'여행/이집트 (2009)'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4.30 여행이란,
  2. 2009.04.14 Marsa Alam
  3. 2009.04.06 Hurgada, Red Sea, Egypt.
2009.04.30 00:03 여행/이집트 (2009)

이집트 다합의 그 상점거리에 시샤가게 주인이 생각난다
"왜 한국사람들은 그렇게 피하는지 모르겠다.
여행을 왔으면 이집트의 겉 피라미드 바다 이런것만 보고 가는게 아니라
이집트의 진짜 문화, 진짜 사람들을 알고 가야되는 거 아니냐
그런게 진짜 여행 아니냐. 왜 한국사람들은 친구가 되기를 두려워 하냐.
내일 꼭 다시와라"
난 사실 조금 무서워 지기 시작했기에 - 걔가 하는 말에 동감하면서도
미안해 하면서도, 친구가 기다리고 있다며 돌아갔고 그리고
그 이후로 그 가게에 안갔어. 피했다는 말이 더 맞는 것 같다.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서운 마음이 좀더 컸거든.
이집트의 진짜 문화에 대해 알고 싶으면서도, 여자 혼자여행이란게 원래 그런거야.

그래. 나도 그런게 진짜 여행이라고 생각해
그런데 아무래도 특히 혼자 여행하다보면 
거기다가 이집션들을 생각하면 그렇게 다가가기가
무서워 지는 경우가 많거든. 지레짐작하구.

어쩌면 잘못하는 걸지도 몰라. slow travel을 제대로 못 즐기고 있는지도.
그러면서 문화도 배우고 이집트란 나라를 알아가는건데.
한편으로는 정말 아쉬워 정말로..

항상 모든 문제가 'WHERE TO DRAW THE LINE"에 귀결되는건 알지만
참 이럴땐 더 느껴저 어디에 그려야 하는지 지혜가, 판별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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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상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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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20:01 여행/이집트 (2009)


세계엔 알려지지 않는 다이빙 사이트들이
너무나 많다는 걸 알려준. 

너무나도 이쁜 산호들을 실컷 보고온.
뭐가 됐건간에 너무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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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상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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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20:58 여행/이집트 (2009)



Hurgada, Egypt. (Red Sea)
상호쌤이 찍어준 사진.

카메라 색이 너무 이쁘게 나온다, 사진기가 좋은건지 아니면 후보정을 잘하신건지 ㅎㅎ 


이때 유난히 햇볓이 잘 비춰서 바다색이 정말 이뻤는데,
물 안의 고기도 유독 색채가 이쁘게 보이고.
바다 속에서 느끼는 햇볓, 
고요한 가운데서 느끼는 아름다움,

다녀온지 2개월도 안지났는데, 다시 바다안으로 풍덩 빠지고 싶은건 어리광일까.
Wet suit 입기 싫다고 엉엉거릴때가 엇그제 같은데,
난 신혼선물로 Dry suit 하고싶다고 웃은게 어제같은데,

이번 여름엔, 힘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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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상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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