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5 14:12 MSP

Evolving web:

From web2.0 to web3.0

 

2.0 !정말 많이도 듣고 어!정말 많이도 듣고 들어서 지겹기까지 한 말이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가지고 있어야 하는 단어이기도 하고. 이거 아는가? 구글에서 ‘web2.0’이란 단어를 가장 많이 googling한 나라가 바로 한쿡이라는거. 근데 문제는 아직 웹2.0에 대한 정확한 정의도 헷갈리고 있는데 벌써 웹3.0 어쩌고 하고 있다는 거지. WEB IS EVOLVING! 그래서 지금부터 알아보려는(왜냐면 나도 이제까지 사실 잘 몰랐으니까)겁니다. 자 그럼 웹2.0과 웹3.0이 뭔지, 그 진화과정을 한번 알아볼까용? ㅎㅎ

 

Web2.0: web as Platform


2.0 똑 부러지게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뭐 대강 사용자가 정보를 만들어 내고(as a Prosumer) 집단 지성의(collective intelligence) , 일방적으로 정보를 다운 받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해서 쌍방향으로 교류하는 그런 웹 세계. 그쯤? 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 할 것이다. (나만 그런가?) 깔끔하게 정리해보자면, 참여, 공유, 개방의 정신! web2.0은 이쯤 되는 거다.

 

Web2.0 = Date2.0 + Application2.0 (정유진의 web2.0 기획론)

사용자가 만든 date들을 application이 잘 모아서 다듬어서 데이터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

 

1. 데이터의 확장 혹은 data2.0

2.0은 데이터의 개념을 확장했다는 데서 그 의의가 있다. 예전에는 데이터로 안 쳐주던 데이터인 메타데이터 관계데이터를 중요한 데이터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예를 들자면 어떤 게시물의 추천수 라던지, 어떤 사람들이 이 글을 추천했는지(이에 연결되어 이 글을 추천한 사람은 또 다른 어떤 글을 추천했는지 등)의 관계데이터들을 하나의 독립된 데이터로서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하면 쉽겠다. 싸이월드나 블로그에서 글을 쓸 때 자꾸 tag를 달으라고 하는 것도 이런 메타데이터를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2. Socializing service, Application2.0

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너무 무분별하게 정보를 생산해내다 보니 정말 내가 원하는 정보, 또 신뢰가 갈 만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데서 집단지성의 문제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web2.0은 내가 진짜 원하지 않을, 혹은 신뢰성 없는 정보들을 무분별하게 토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웹2.0은 대중이 참여해서 공유하고 있는 정보들을 socialize하기 시작했다. tag들을 이용해서, 혹은 추천수를 이용해서, 혹은 추천한 사람을 이용해서 웹2.0은 단순한 raw information이 아니라 socialized, organized information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즉 웹2.0은 내가 누구이며 어떤 정보를 찾았고, 찾으려 하며, 누구와 관계를 맺었느냐에 따라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관계 지향적 서비스인 것이다.

 

Web1.0에서 web2.0으로 진화한 서비스인 개인화 검색 서비스 제공 사이트들은 그 대표적 예가 될 수 있다. www.google.com/coop 전문가가 웹사이트에 대한 태그를 붙여서 구글이 그 정보를 검색페이지에 포함하게 한다. 전문가의 가치 판단을 얹어 기존의 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는 것이다. 개인화 검색사이트인 www.rollyo.com도 자신이 신뢰하거나 자주 쓰는 사이트를 미리 선택해서 서치롤(searchroll)을 만들어 이 사이트 범위 안에서만 검색할 수 있는 개인화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롤요의 검색 결과는 의 선택에 의해 달라진다는 것이다.

 

아 이제 슬슬 web2.0에서 web3.0의 개념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실, Web1.0 web2.0이 그랬듯이 완전히 깔끔하게 경계가 그어져 있진 않다. 그럼 이쯤 해서 web3.0은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보자.

 

 

Web3.0: semantic web


 

From Web1.0 to Web3.0


Web의 진화를 정보나 지식의 연계성사람이나 사회적 연계성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web1.0은 인터넷에 접속, 단순히 정보를 서로 연결하는데 그치고 있는 반면에 web2.0은 정보와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사회적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Web1.0의 예로서는 포털사이트, 검색엔진등이 포함되며 Naver, Bing, Google을 비롯한 각종 검색 사이트와 일반적인 웹 사이트가 있다. Web2.0 social web이라고 하며 SNS, Community portal, mulit-user game, marketplaces & auction등이 해당되고 싸이월드, twitter 같은 SNS web2.0은 대표한다. 이에 비해 web3.0대중의 참여보다는 information을 인공지능을 황용해 이용자에게 보다 적합하게 제공하는 데 더 중점을 두고 있다.

 

Web2.0 web3.0을 비교하자면 Web 2.0보다는 우리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참여와 공유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web3.0은 우리보다는 나에게 최적화된 information을 스스로 판단해서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측면에서는 여전히 web2.0 web3.0의 경계가 명확하진 않다. 하지만 web3.0은 이런 정보의 최적화가 웹에서 알아서 똑똑하게 해준다는데 그 차이가 있다.

 

Google CEO Eric Schmidt가 정의한 web3.0을 보자.

application that are pieced together, a number of characterized applications which are relatively small, and data is on cloud, applications can run on any device pc or mobile, applications are very fast and customizable. Furthermore they are distributed by SNS like virus.

 

1. customizable by using semantic

Web3.0을 규정짓는 특징적인 키워드로는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술인 시맨틱(semantic) 기술, 인공지능, 상황인식(context) 등이 있다. web3.0지능화된 웹이 시맨틱 기술을 이용해서 상황인식을 통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멘틱웹(Semantic Web)이란 컴퓨터가 정보 자원의 뜻을 이해하고 논리적 추론까지 할 수 있는 지능형 기술을 의미한다. 시맨틱 기술의 핵심적인 개념은 콘텐츠 또는 행동으로부터 찾아내는 것으로 사람과 컴퓨터가 서로의 언어를 디지털 형태로 이해하는 것이다.

 

Nate가 검색시장3위를 차지하게 해 준 NATE All New Semantic검색도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질문의 의미를 검색 엔진이 스스로 파악해 카테고리화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차세대 검색 서비스다. 기존 검색이 단순 키워드 매칭으로 정보를 찾았다면, semantic검색은 예를 들어서 여자친구랑 강남에서 영화보고 맛있는 한식집을 가려면?” 이런 식의 자연어(문장)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왜냐면, 컴퓨터가 우리 의도를 읽을 수 있으니까!) 기존 검색과 그 차이점을 꼽자면 검색 의도 및 검색 DB의 내포적 의미를 이해 문맥 분석, 추론을 통해 예상 답변 제시 검색 의도의 적중도와 답변의 신뢰성을 높임 주제별 카테고리에 따라 기능별 컨텐츠 제시 정도가 될 수 있겠다.

 

2. run on any device pc or mobile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이미 하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혹은 아이패트 갤럭시탭 같은 기기로, 혹은 넷북으로 우리는 더 이상 인터넷을 컴퓨터로만 하지 않는다. Web2.0도 이런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자라난 것이긴 하지만 web3.0시대에는 이 특징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3. pieced together

대표적인 것이 mash-up이 아닐까 생각한다. 최초의 매쉬업서비스는 하우징맵으로 구글맵과 부동상 매물정보 서비스를 믹스하여 만든 것으로, 이것을 시작으로 mash-up열풍이 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롭게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있던 데이터에 또 다른 데이터(새로 생산한 데이터이든, 외부 데이터이든, ucc이든 말이다)를 섞어서 새로우면서도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어 낸 것이다. 우리 MSP안에서도 mash-up을 이용한 application을 만드는 팀들이 많은 것처럼 우리는 어쩌면 벌써 web3.0 세계에 몸을 담고 있는 것이다.

 

Web3.0Web2.0보다 똑똑한 것이고, 여기저기 있고, 더 가지고 놀기 재미있는 장난감 정도로 정의 내리면 되려나? 아무튼, WELCOME to WEB3.0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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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MD4 2010.11.25 03: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 어려운 주제로 포스팅했네 ㅋㅋㅋ 학교서 web2.0주제로 발표했었는데 ㅎㅎ

  2. jaket keren 2012.12.17 12: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일단 원래 새로운 피드백이 지금은 같은 댓글과 네 이메일을 주석이 추가 될 때마다 추가 - 확인란하고 때 - 알림 나를 클릭 댓글을 달았습니다. 해당 서비스에서 저를 제거 할 수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감사합니다!

2010.09.23 00:35 MSP

여행의 시작,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기!

 

항공권들이 싸지면서 해외 여행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점점 대중화 되고 있다. 어차피 여행지에 도착해서 쓰는 것은 비슷 비슷 하다고 가정했을 때, 결국 여행비를 아낄 수 있는 가장 큰 곳은 항공권! 그리고 아무래도 우리 같은 가난한 대학생에겐 항공권이 싸면 여행을 하기 전에 부담이 확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 항공권, 어떻게 하면 싸게 구할까?

 

1.  짧은거리(주로 동남아), 그리고 단기 여행이라면 땡처리!

 

이제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땡처리 항공권은 주로 여행 출발 얼마 전에 항공권이 취소되거나 자리가 남는 항공기의 좌석을 싸게 파는 비행기 티켓이다.

 

땡처리닷컴(http://www.072.com/)

 

하지만 사실 땡처리 항공권 판매 사이트라고 들어갔는데, 대부분의 땡처리 티켓은 동남아에 한정되어있고 또 그 기간도 동남아 쪽일수록 매우 짧아 아쉬운 경우가 많다. 또한 실제로 tax를 합산하면 15만원이었던 동남아 왕복 티켓이 30만원 가까이 되어있기도.

 

아무튼, 땡처리 사이트에 들어가면 운이 좋으면 정말 싸게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고 땡처리가 아니더라도 특가 항공권을 찾거나 항공권 최저가를 검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외국 항공권 비교사이트 이용!

 

For 유럽/미주

유럽이나 미주에 가기 위한 항공권을 구입하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사이트는 EXPEDIA! 전세계 항공권을 취급하긴 하지만 주로 미국쪽이나 유럽국가들 사이의 티켓이 주를 이룬다. 이와 비슷한 사이트로 PRICELINEHOTWIRE 등도 있지만 요기서는 미국 국내/ 미국 출발 항공권만 취급해서 미국 여행을 가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딱히 유용하지 않은 것 같다.

 

 

EXPEDIA(http://www.expedia.com/)
그리고 우리나라 국적기 항공(대한항공, 아시아나)이 우리나라에서 사려면 비싼데 외국에서 사려면 좀 더 싸다는 것 아시는지? 나도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검색되는 최저가 항공권보다 expedia에서 보여주는 최저가가 더 쌀 때가 종종() 있다.

 

그러니까, 영어 울렁증이 있더라도 별로 어렵지 않은 영어니 외국 사이트를 들어가는 수고를 해 주면 더 싼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는 거!

 

For 동남아(특히 필리핀!)

다이빙에 미쳐있는 나로서는 필리핀은 가까우면서도 물가가 싸 자주 가는 나라 중 하나이다. 그리고 비행 시간이 짧아 단기간에 갔다 오기도 참 좋다는 ㅎㅎ 동남아 마니아들이라면 다 아는 싸이트! Cebu pacific항공사 사이트이다.



세부퍼시픽
(http://www.cebupacificair.com)

 

1년에 2-3번 정도 특가 항공권을 내놓는데, TAX를 포함한 왕복 항공권 가격이 10만원정도 밖에 안될 때가 많다. 물론 이 티켓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저가 항공사 이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밥도 안 주고 담요도 안 주지만, 그래도 10만원 정도의 티켓에다가 동남아 물가를 생각하면 제주도 가는 것보다 싸게 먹힐 때도 많다.

 

필리핀 갈 때 뿐 아니라 동남아 국가들 사이를 이동할 때에도 저렴하게 티켓을 구할 수 있어 내가 애용하는 사이트 중 하나이다.

 

 

3. 귀차니스트들에게 권장하는 패키지 여행!

 

패키지 여행은 싸면 쌀수록 중간에 쇼핑몰도 많이 들리고, 원하는 곳은 제대로 구경을 못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영어 울렁증이 있는 사람이나 모르는 곳에서 쉽게 패닉하는 사람들에겐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도 있고,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기에 추천할 만 하다.

 

그러면 그 많은 패키지 여행들 중에서 어떤 것이 좋은가 


투어캐빈(http://www.tourcabin.co.kr)

 

이곳은 투어캐빈이라는 사이트로, 주로 패키지 여행 상품의 가격비교를 주로 해주는 곳이다. 긴급 모객상품의 경우 패키지 여행계의 땡처리라고 보면 된다.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왠만한 여행사들에서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들이 다 나와있으니 패키지 여행을 원한다면 이 사이트를 추천해주고 싶다.

 

다만 좌석 가능여부나 tax확인이 투어캐빈 사이트에서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귀찮은 점도 있다. 또 가끔 가격이 너무 싸서 클릭해보면 온갖 tax에 옵션상품들로만 가득 차 있어서 실제 여행에서 쓰게 될 가격과 바로 보여지는 가격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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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4 16:10 MSP

20년 후에 걸릴 수 있는 병을 미리 알 수 있다고?

-       유전자 정보화시대의 선두주자 23andMe

 

23andMe은 어떤 회사?


2006년 구글이 지원하는 BT분야의 신생기업 23andMe가 설립되었다. MS IT계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구글이 전폭 지원을 했다고 하여 주목을 받는 이 기업은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부인인 Anne Wojciciki와 생물약제학 관련 사업가인 Linda Avey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인체의 염색체 23쌍에서 따 23andMe라고 이름지은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SNP* 유전자형분석을 시작했다.

 

23andMe는 일반인들도 쉽게 스스로의 유전자 정보를 알 수 있게 하여 스스로를 더욱 잘 알고, 이에 따른 위험(유전자적 질병 등)에 대비하거나, 자신의 잠재력을 알고 더 개발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창업 이유라고 말한다. 또한 의사들이 이를 참고해 맞춤형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고, 이런 유전정보들이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SNP 유전자형분석

단일염기다형성(SNP)을 비교해 개인 간의 유전적 변이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SNP는 게놈에서 하나의 염기가 개인에 따라 다른 부분으로 지금까지 약 1000만 곳이 발견됐다. 전체 게놈 분석은 수천만 원이 들기 때문에 개인게놈 서비스는 대부분 SNP 유전자형분석을 이용한다.

 

 

 

어떤 과정을 걸쳐서 검사가 이뤄지나?

23andMe에서는 500달러의 비용으로 서비스 구매자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암, 당뇨 같은 질병이나 신체 발달 가능성 등 각종 신체적 사항들에 유전자가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웹 사이트에 접속해(www.23andme.com) 서비스를 신청하면, 침을 뱉을 수 있는 키트가 집으로 배송되고 이 키트에 침을 뱉어 다시 보내면 약 한달 정도 후에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트사진->)

 

사실 이 회사에서는 모든 유전자를 검사해주는 것은 아니다. 30억쌍에 달하는 인간 게놈 전체에 대한 검사를 실제로 다 실시하려면 어마어마한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23andMe SNPs라고 불리는 핵심적인 60만개의 지점만 검사한 후 그 결과를 알려주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유전자를 검사함으로써 내가 늙어서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다거나, 비만 유전 인자를 가지고 있어서 뚱뚱해질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든가 등을 알 수 있다.

 

 

유전자 정보, 독은 없을까



개개인이 유전적인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여러모로 이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유전자 정보에 많은 것을 의존하다 보면 단순히 유전자 정보에 따라 보험 가입이 제한되거나, 취업 등에 불이익을 가지는 등 많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지금은 23andMe에서는 개인 유전 정보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하지만 이런 서비스가 점점 상업화 대중화 됨에 따라서 이런 개인 정보들이 쉽게 새나가고, 또 어떻게 악용될 지 모른다. 정말 영화 가타카처럼 우성 유전자를 가진 인간만을 선호하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또 지난 6월에는 23andMe가 실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에 오류가 있다는 사례가 발표되는 등 아직은 그 결과를 100%신뢰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유전자 검사 결과의 정확도가 아무리 높더라도, 유전자의 발현은 사람의 습관이나 살아온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다.

 

 

하지만 모든 기술의 발전이 그렇듯이, 이런 우려가 있더라도 유전자 관련 개발은 어느 시점이 다다르면 결국 대중화 되고 여기저기서 사용될 것이다. 결국 문제는, 어떻게 사용하느냐로 귀결한다. 곧 우리도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우리의 침을 23andMe로 보내게 될 수도 있다.(서비스가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된다면 말이다)
자 당신에게 달렸다. 이 정보를 어떻게 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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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18:49 MSP

이제 음성검색의 시대?

글코리아가 한국에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TV광고를 시작했다. ‘입으로 검색하자’라는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만큼 이번 음성 검색 서비스는 구글이 무선 인터넷 검색시장에서는 다른 포털(특히 네이버)에 뒤지지 않으려는 대응책으로(네이버 대항마?ㅋㅋ) 내놓은 것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음성검색, 예전부터 있었는데....?

사실 음성검색 서비스는 예전부터 존재해왔다. 예전에 광고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우리 집~’이라고 말하면 집으로 뿅 하고 전화가 걸렸던 광고를 기억하는가? 그때를 기점으로 거의 모든 핸드폰에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핸드폰의 각종 기능을 바로 실행시켜주거나, 전화번호부에 저장되어있는 사람을 찾아서 바로 연결시키는 기능 등이 탑재되었다.

 

(출처:http://blog.naver.com/hellopolicy?Redirect=Log&logNo=150090135211)

하지만 현재 나오고 있는 음성검색 서비스는 모바일 무선 인터넷 환경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포털을 통한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때 편리하게 사용하게 한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음성검색, 과연 필요할까?

사실 기존에 핸드폰에 음성검색 서비스가 있었어도 이용률이 낮았던 이유는 핸드폰에서 음성을 제대로 인식 못하거나(기술력 부족) 혹은 귀찮아서이다. 사실 음성검색을 이용하느니 우리의 천지인(혹은 다른 키패드)를 이용해서 타이핑 하는 것이 더 빨랐던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거의 터치폰의 형태로 나오고 있고, 사실 터치폰은 화면이 큰 것은 좋지만 문자를 입력할 때 기존 자판보다 불편하고 또 오탈자가 많이 나온다는 불편이 있었다. 풀터치폰이 대세인 요즘에도, 쿼티기반 휴대폰이나 키패드를 가지고 있는 휴대폰이 여전히 인기가 많은 것도 그 이유이다. 또 점점 무선 인터넷 환경을 이용한 무선 검색이나 메일, 메신저 사용 등이 많아지면서 휴대폰으로 입력해야하는 문자의 양이 급속도로 많아지면서 점점 기존 방식으로 사용하기엔 이래 저래 불편함이 많았다.

 

 (출처:mewmew.tistory.com)

그리고 ‘이런 불편함을 보완하자!’ 라는 개념에서 나온 음성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에 비해 인식성공률, 인식속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꽤 긴 문장까지도 인식가능하게 함으로써 예전과는 차원이 다른, 무선 인터넷 검색 시장의 패러다임조차 바꿀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왔다. 과연 기존 풀터치폰 문자입력의 불편함과 답답함을 얼마나 해소할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구글 음성검색 사용 경험자의 80%가 ‘주변에 추천할 것’이라고 대답한 것을 보면 결과가 그리 부정적이지 많은 않다.

 
다음 음성 서비스 vs. 구글 음성 서비스

현재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포털은 우리나라 다음과 구글코리아 정도가 있다. (아마 음성 서비스가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곧 네이버도 여기에 참여하겠지만, 아니 이미 개발 중일지도 모른다.) 

음성 인식률


  (출처: http://itgura.tistory.com/1246) 

이 표에서 보이듯 아직까진 음성인식 기술은 구글이 약간 더 좋은 것 같다.

- 음성 인식 과정

다음은 휴대폰의 음석인식기술을 이용해서 음성을 글자로 변환한다. 이는 기존 휴대폰 방식과 동일해서 휴대폰의 성능에 따라 음성인식 속도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구글은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서 변환과정에서 필요한 연산이나 저장 등을 휴대폰에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과정을 서버로 보내 서버에서 처리하게 한다. 음성 인식에 사용되는 기술이 단말기 성능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기술 발전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금방 금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뭐 현재는 이렇지만, 곧 이런 불편함은 다음에서도 구글처럼 클라우딩 컴퓨팅을 이용한 음성 인식 시스템으로 바꿔 없애지 않을까 예상한다.(구글이 좋아도, 토종 업체인 다음의 편을 조금이라도 들어주고 싶은게 내 마음인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에 구글코리아가 대대적으로 음성 서비스를 홍보한 이유도 기존 한국 유선인터넷 시장에서 네이버가 독점하다시피한 시장점유율을 검색의 패러다임을 ‘음성’으로 바꿈으로써 모바일 무선 인터넷 시장에서 힘을 써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모바일 검색에서 사용자들이 지도를 이용한 위치 검색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았을 때, 운전 중 등에서 음성 인식 검색 서비스는 크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http://blog.naver.com/hellopolicy?Redirect=Log&logNo=150090135211)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유선이던, 무선이던 타이핑을 해서 검색을 하는데 더 익숙해져 있다. 또한 기존 풀터치폰의 문자 입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쿼티자판을 탑재한 단말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갤럭시s도 곧 쿼티자판을 탑재한 버전을 출시한다고 한다) 음성검색 서비스가 사람들의 관심을 넘어 높은 이용률로 이어질 수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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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MD4 2010.07.25 08:17 신고  Addr  Edit/Del  Reply

    발표 잘하던데 ?!?! 듣고나서 바로 내 폰으로 김수한무 해봤음 ㅋㅋㅋㅋ

  2. 아크몬드 2010.07.26 01:04 신고  Addr  Edit/Del  Reply

    난 부산사람이라서 사투리인식 안되나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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